그림책 연령별 권장도서(서울시교육청, 2026년 가정의 달, 유아)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 정서발달이나 인지발달에도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럼 어떤 책을 읽어줄 것인지가 고민이 되실텐데요. 연령별 그림책 추천 목록을 찾아보다가 서울특별시 교육청 어린이도서관에서 시기별로 유아, 초등 저·중·고 대상으로 권장 도서 목록을 배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도서로서 신뢰를 갖고 읽기 시작하였는데, 아이에게 읽어줄 좋은 책을 찾으시는 여러분들께 추천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가장 최신에 2026. 5. 4.에는 <가정의 달 권장도서 목록>을 배포하였습니다. 저희집은 가정의 달답게 가족, 사랑, 공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그림책 읽기가 더욱 의미 있고 좋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 목록 가운데 유아 대상 그림책을 중심으로 가족 사랑과 감정 표현, 상상력, 자존감을 키워주는 추천 도서를 정리했습니다.
1. 지렁이 가족의 사진 찍기
저자: 제니퍼 프랭크
추천 이유: 가족사진을 찍는 과정 속 다양한 표정과 상황을 유쾌하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가족마다 모습은 달라도 모두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림 속 표정과 행동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보기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그림 속 장면을 따라 하며 깔깔깔 웃기도 했습니다.
2. 우이네 가족회의
저자: 송세별
추천 이유: 아이도 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생활 그림책입니다. 가족회의를 통해 서로 의견을 듣고 규칙을 정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 책을 통해 '가족회의'라는 개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자기 생각을 더 표현하려고 합니다.
3. 고마워요, 사랑해요
저자: 이나무
추천 이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을 잔잔하게 전하는 감성 그림책입니다.
"엄마 아빠가 해줘서 좋았던 일은 뭐야?" "오늘 가장 고마웠던 사람은 누구야?"라고 질문해보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느낄 수 있게 해보면 좋습니다. 잠들기 전에 읽어 주기 좋았던 책입니다.
4. 귤빛 코알라
저자: 린리아
추천 이유: 부드러운 그림과 차분한 책 분위기로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켜주는 그림책입니다.
저희 아이는 그림을 오래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코알라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너는 피곤할 때 어떻게 하고 싶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은 언제야?"라고 질문하며 아이가 천천히 감정이 무엇인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에 좋았습니다.
5.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래
저자: 디파초 그림
추천 이유: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이야기 이야기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자연스럽고 괜찮다고 전합니다.
아이에게 여러 형태의 가족이 있음을 이야기 해주며, 각각의 개성있는 모습 모두 가족의 유대와 화합이 있으며, 존중받음을 이야기해 줄 수 있었습니다.
6.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저자: 박아림
추천 이유: 기발한 상상력 속에 가족 간 갈등과 화해를 재치 있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저희 둘째 아이가 여러번 읽어달라고 했던 책입니다. 외계인 흉내 내며 놀기도 하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온다면 어떨까?, 가족 중 누가 가장 재미있는 외계인 같아?" 등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질문을 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7. 반짝반짝 봉선아
저자: 반하
추천 이유: 아이 스스로의 특별함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자존감 그림책입니다.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좋았습니다.비교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려줍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 그리고 엄마 아빠를 위하여.
8. 우주에서 사랑을
저자: 애나 베너 & 캐리 버넬
추천 이유: 우주라는 상상 공간 속에서 사랑과 연결의 의미를 따뜻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상상력과 감수성을 함께 자극해 줍니다.
저희 아이들은 우주와 별 이야기에 흥미를 보였습니다. "우주에는 어떤 가족이 살고 있을까?, 사랑은 어떤 모양일까?"와 같이 상상 질문을 이어가기에도 좋았던 책입니다.
9. 내 보물 ㅎㅎㅎ
저자: 김지영
추천 이유: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물건보다 마음과 추억의 가치를 알려줍니다.
서로의 보물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고,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것을 이야기하기에도 좋았습니다.
10. 엄마 가게
저자: 판지아치앙
추천 이유: 엄마의 일상과 가족의 삶을 아이 시선으로 담백하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사랑과 노력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엄마아빠의 하루 일상을 궁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무리 정리
이번 「2026년 5월 가정의 달 권장도서」 유아 그림책 목록에는 가족 사랑과 공감, 자존감, 상상력을 키워주는 작품들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가족과 대화를 나누기에 좋았던 책들이었습니다. 읽어주는 부모인 저에게도 마음에 따뜻함을 주는 위 목록들을 추천드립니다. 아이의 작은 반응에 함께 공감하며 읽어주면서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 「2026년 5월 <가정의 달 권장도서> 목록(유아, 초등 저·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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